‘환경 노벨상’ 받은 미래세대 기후권리 싸움2025년 늦가을, 김보림(33)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는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환경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풀뿌리 환경상인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선정 이유를 묻자 “(기후소송을 승소로 이끈) 기후운동을 조명하고 가시화하기 ...2026-04-20 16:30
뉴스 큐레이터40만6771㎞, 지구인이 가장 멀리 날아갔다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유인 달 왕복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에서 가장 먼 곳에 도달하는 새 역사를 썼다.나사는 2026년 4월6일(현지시각)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4명이 비행 6일차인 이날 오후 7시2분(한국시각 7일 오전 8시2분) 지구에서 40만6...2026-04-12 20:48
거대 양당 나눠먹는 ‘무투표당선’, 못 막나 안 막나6·3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가 투표장에 가기도 전에 당선자가 결정되는 ‘무투표당선자’가 속출하게 될까. 안타깝게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지방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 선거제도의 기득권자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2026-04-14 07:34
‘도넛 전환’ 필요한 서울…사회 기초 ‘부족’, 생태 한계 ‘초과’#풍경1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우뚝 솟은 빌딩숲 사이로 자전거들이 잇달아 달렸다. 2026년 3월30일 출근길 마곡나루역(9호선·공항철도) 2번 출구 앞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무인대여소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따릉이를 타고 와 반납한 뒤 지하철로 환승하거나 인근 회...2026-04-05 16:07
뉴스 큐레이터“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감축안은 위헌”… 기후공론화위 숙의단 줄사퇴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볼록 감축 경로’를 시민대표단 선택지에 포함하면서 의제숙의단 30명 중 8명이 이에 반발해 사퇴하는 등 공론화위가 삐걱거리고 있다. 볼록 감축 경로는 온실가스를 초반에는 적게 줄이고 뒤로 갈수록 급격하게 많이 줄이도록 ...2026-03-28 22:33
기후불평등의 피와 눈물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이집트의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2022년 11월6일부터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11월20일 막을 내렸다. 애초 폐막일은 11월18일이었지만,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 기금을 신설하는 문제를...2022-11-29 13:58
장마전선 물러나면 세고 긴 폭염 온다벌써 ‘7말8초’의 여름 한복판에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펼쳐지는 ‘삼복더위’ 중 초복(7월16일)도 시작되지 않은 시점임을 떠올리면 살짝 당혹스러워진다.(이 글은 7월14일에 썼다) 이번 여름은 초반부...2022-07-15 09:31
뉴노멀한국 우주산업, 궤도에 오르다2022년 6월21일 오후 3시59분 59.9초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15분45초 만에 목표 궤도인 고도 700㎞에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가짜위성)를 진입시켰다. 이어 남극 세종기지와 대전 지상국에서 성능검증위성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하고 위치...2022-06-24 10:31
뉴노멀역대급 낮은 투표율이 말하는 것유권자 절반은 투표하지 않았다. 2022년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2256만4394명이 투표해 투표율 50.9%를 기록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48.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이다. 2002년 이후 꾸준...2022-06-03 13:42
뉴노멀반지성주의, 반사‘반지성주의’라는 낯선 단어가 대통령 취임식장에 불쑥 등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10일 취임사에서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다. (…)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2022-05-13 08:29
김영춘 “기득권층 대변자 된 86, 맞는 말”‘86세대 정치’는 최근 몇 년 사이 비판적 담론으로 끊임없이 소환되고 있다. ‘86세대’는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196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뜻한다. 이들은 1987년 6월 민주항쟁과 대통령 직선제 개헌 쟁취라는 집단적 경험을 공유하는 세대다. 최근 86세대가...2022-04-30 19:10
뉴노멀‘아빠 찬스’는 ‘공정’ 아닌 ‘굥정’자고 일어나면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진다. 첫 시작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40년 지기로 알려졌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였다.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으로 있을 때 아들(31)과 딸(29)은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스펙을 쌓았다. 딸과 아들이 ...2022-04-22 12:30
특집검찰개혁 향한 민주당의 꼼수와 무리수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4월 국회 통과를 위해 직진하고 있다. 2022년 5월3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개정법률안을 의결하고 공포하기 위해서다. 시간은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2022-04-29 13:30
출판‘편견’은 언제 ‘혐오’로 넘어가는가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혐오 메시지의 파급 효과는 컸다. 2016년 11월 대통령 당선 전후 시기인 2015년 7월에서 2018년 2월 사이, 트럼프가 무슬림을 언급한 트위트 수와 무슬림에 대한 혐오범죄 빈도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유사한 형태로 나...2022-04-19 11:28
표지이야기아들이 편입할 때 특별전형이 생겼네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한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해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고강도 검증이 계속될 전망이다. 윤 당선자의 40년 지기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재직 당시 자녀들이 잇따라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한 사실이 알려져...2022-04-17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