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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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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9 10:53 수정 2020-05-0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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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시나요? 2018년 독자 담당 진명선 기자입니다. 2019년 지금은 젠더 미디어 의 팀장이지요. 은 한겨레가 새로운 독자를 발굴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유튜브 기반 영상 미디어인데요, 특히 지난해부터 봇물이 터진 젠더 이슈‘만’ 전담해 다루고 있습니다. 9월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고, 현재 10여 개 영상이 올라와 있어요. 사회가 강요한 여성성을 거부한다며 화장품을 부수고 남자처럼 숏컷을 하는 ‘신기한’ 20대 페미니스트들의 ‘신박한’ 인터뷰부터,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비장하면서도 유쾌하게 ‘캠핑’ 중인 톨게이트 요금소 여성 노동자들의 인터뷰까지, 다양한 젠더 이슈의 세계를 만날 수 있어요. 10월24일에는 한국 사회도 못하는 젠더 갈등 해소를 연애로 성취하는 20대 뉴로맨서들의 ‘리얼 연애’ 시리즈도 시작했답니다. 유튜브에서 ‘슬랩’을 검색하시면 이 모든 걸 내 손안에! 여러분 ‘구독’은 사랑, ‘좋아요’는 응원입니다! 참고로 이번호 18쪽에 실린 ‘아동 성착취 영상에 관대한, 너무 관대한’ 기사를 쓴 김효실 전 기자도 현재 팀이랍니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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