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
제1266호 표지이야기 중 ‘회사 건강검진이 두렵다’ 기사 일부를 바로잡습니다. 법적 의무인 ‘일반건강검진’과 직원 복지 차원으로 기업이 보조하는 ‘종합건강검진’을 구분하지 않고 쓴 탓에 오해를 불렀습니다. 기사에는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무료인데, HIV 감염 사실이 드러날까봐 개인 돈을 수십만원씩 더 부담하는 건 분명 부당하다”라고 썼지만, 일반건강검진의 경우 비용이 수만원에 불과하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합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지정한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검진받아 회사에 제출해도 노동자가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또한 ‘보통의 경우 노동자의 건강검진 결과가 당사자에게 직접 통보되기 때문에 회사에서 알 수 없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릅니다. HIV의 경우 특수성이 있지만, 일반적인 건강검진 결과는 사업주에게 통보됩니다.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혼란을 드린 점 독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틀린 점을 지적해주신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사에 대한 의견은 dr@hani.co.kr로 언제든 주시기 바랍니다.
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아래 '후원 하기' 링크를 누르시면 후원 방법과 절차를 알 수 있습니다.
후원 하기 ▶ http://naver.me/xKGU4rkW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아래 '후원 하기' 링크를 누르시면 후원 방법과 절차를 알 수 있습니다.
후원 하기 ▶ http://naver.me/xKGU4rkW
문의 한겨레 출판마케팅부 02-710-0543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광고
한겨레21 인기기사
광고
한겨레 인기기사
산불 결국 지리산까지…사상자 52명 역대 최다
대체 왜 이러나…대구 달성, 전북 무주서도 산불
[단독] 박찬대, 국힘 제안 ‘여야정 협의’ 수용 뜻…“산불 극복하자”
이진숙, EBS 사장에 ‘사랑하는 후배 신동호’ 임명…노사 반발
한국 산불, 나사 위성에 찍혔다…불길 따라 선명한 연기
‘20대 혜은이’의 귀환, 논산 딸기축제로 홍보대사 데뷔
산불 왜 이렇게 안 꺼지나…최대 초속 25m ‘태풍급 골바람’ 탓
하회마을 지키려 밤새 물 195톤 뿌렸다…5㎞ 앞 산불에 안간힘
항소심 무죄 뒤 안동 산불 대피소 찾은 이재명…“최선 다해 복구”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서 “공소권 남용”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