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윤 기자가 1월4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겨레신문사에서 비영리 조직 ‘멘탈헬스코리아’가 선정한 ‘베스트 언론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청소년 멘탈헬스 리더십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피어 스페셜리스트 8명을 처음 배출했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당사자들이 비슷한 처지인 사람을 돕는 스페셜리스트들 가운데 초등학생 때부터 자해했던 중고생 2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최용석 멘탈헬스코리아 대표는 “청소년 자해 3부작 기획 기사(제1237~1239호)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자해 치유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상패에 꽂힌 작품은 엄정순 화가가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자해 3부작 기사와 취재 내용을 듣고 편견 없이 만들어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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