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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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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뉴스

등록 2017-06-29 07:38 수정 2020-05-02 19:28
독자님들이 페이스북 독자 커뮤니티 ‘21cm’에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학교를 잠깐 떠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받아본 을 도서관에 기부했습니다.(내가 진짜 보관하고 싶은 몇 권 빼고 ^^) 외국 대학임에도 이 학교에는 한글 책이 많습니다. 그런데 시사 코너에는 밖에 없는 게 기분 나빠서, 간직하고 싶었지만 옆에 ‘딱’ 꽂아넣고 갑니다. 파이팅!”_성현 독자님

“지금 제1165호(‘난민 복서 이흑산’)를 읽고 있어요. 바쁜 일도 없는데 좀 밀렸네요. 돼지농장에서 돌아가셨다는 이주노동자 네 분, ‘난민 복서 이흑산’님 기사를 읽고 마음이 많이 아팠네요. 사진 보니 한국 사람들은 절대 일하지 않을, 그런 냄새나고 더러운 곳에서 어떻게 버텼는지.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 많은 것을 당연하게 누려오지 않았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초등학생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청년이 바꾸는 교육의 미래’ 기획연재도 아주 좋아요. 기사에 나오는 학생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누군가는 를 욕해도 저는, 제가 알지 못했던 다양하고 가려 있는 소외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와 이 너무 좋네요.”_김지영 독자님

독자님들이 페이스북에 올려주신 제1167호 기사의 반응입니다

표지이야기 ‘권력과 사이비 역사가 쓴 고대사 침탈사’(▶해당 기사 바로가기)

“6세기 신라시대에 독도가 문헌으로 확인되지 않는데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표기해야 한다’는 기준으로 연구사업을 폐기한다면?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한다면 학문적 엄밀성을 높여 더 정확한 역사지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어야지, 한국식 동북공정에 지나지 않는 또 다른 왜곡을 하는 것이 연구 지원 목적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더 높은 문화적 수준을 가진 나라가 되기를 희망했던 김구도 이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_Kwan** Lee

세계1 ‘피 묻은 돈엔 반성이 필요하다’(▶해당 기사 바로가기)

“일본에 뭐라 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베트남에) 사죄하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해야지요. 부끄러운 과거네요. 저랑 같이 일하는 분도 참전하셨는데, 얼마나 부끄러운지 관련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 하신답니다.”_Jonggo** Lee

“베트남 정부에 사과하고 배상해야 한다.”_Hg Pa**

“일본에 ‘위안부’ 사과를 요구하는 우리는 베트남에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해야 한다.”_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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