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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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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편지

등록 2016-07-26 21:04 수정 2020-05-03 04:28
페이스북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두 분의 독자님이 응원해주셨습니다.* 김정미님  
김정미 제공

김정미 제공

우체국에 근무해 ‘21cm’에 배송 지연 (문의 및 항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마음이 쿵닥쿵닥합니다. 수많은 우편물을 처리하다보니 일반우편물이 조금 늦게 배달될 수 있습니다. 등기가 아닌 우편물이 덜 중요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늘도 집배원분들이 한 통의 우편물도 정확히 배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하루 늦게 도착한 은 두 배 더 큰 지식의 풍광을 펼쳐줄겁니다.^^

* 조은화님
조은화 제공

조은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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