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종 기자
‘문영체’로 유명한 이문영 기자가 12월1일, ‘눈물의 밥상·인권밥상’ 기획보도로 국제앰네스티 언론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이주노동자들의 비참한 노동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20여 차례에 걸쳐 끈기 있게 보도하여 인권이 보장된 밥상을 차리기 위한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우리의 일상은 평등하지가 않다.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구성하는 가혹한 현실을 발견해내는 일에서 시선을 거두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언론,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람들의 언론 은 앞으로도 좋은 기사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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