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물리학계의 석학이자 교양과학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인 레너드 믈로디노프와 내과의 출신의 대체의학자이자 영성철학계의 새로운 구루(스승)인 디팩 초프라. 과학과 영성을 대표하는 두 학자가 우주의 탄생, 생명의 기원 등 인류의 가장 근원적인 물음을 둘러싸고 벌인 묵직하고 치열한 논리 대결을 고스란히 담았다.
동양 최초의 사서이자 인간학의 보고인 의 ‘진시황 편’을 바탕으로 풀어낸 진시황 강의. 중국 역사학의 거장 왕리췬 교수가 영웅적 리더십, 빼어난 지략, 강력한 국가경영 전략으로 통일제국을 건설한 군주 진시황의 일대기를 완벽하게 재조명한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세계를 움직이는 불멸의 황제 진시황의 제왕적 리더십을 생생하게 만난다.
미국의 저명한 여성신학자인 저자가 현대 신학의 개척지를 탐험한 책. 폭넓은 독자들의 신학적 교양을 위해 쓴 책으로 정치, 성, 인권, 생태 등 우리가 마주친 현실에서의 신학을 탐구한다. 오늘날 다원화되고 세속화된 세계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발견하기 위해 쓰인 이 책은 올바른 신학과 영적 리더십을 갈망해온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플루토크라트(갑부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어들였는가? 전세계 상위 0.1% 갑부들의 삶과 생각을 파헤치는 이 책은 이념을 초월한 신선한 시각으로 세계경제의 혁명적인 변화의 물결을 타고 그 정점에 오른 글로벌 슈퍼리치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오늘날 자본주의가 굴러가는 방식을 충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노벨문학상과 부커상 수상 작가이자 으로 영문학사에 큰 자리를 차지한 윌리엄 골딩의 소설. 국내 최초로 번역된 이 소설은 20세기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을 통해 영국 사회의 계급 ‘피라미드’ 구조를 날카롭게 풍자했다.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비극과 희극을 동시에 표현하며 삶을 더 깊게 성찰하고 있다.
소설집 과 장편 을 통해 유연하면서도 거침없는 소설 쓰기를 선보인 최제훈의 신작 장편소설. ‘몰락-전래되지 않은 동화’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의 장편 연재 페이지를 뜨겁게 달군 작품을 책으로 묶었다. ‘나비잠’은 어린아이가 반듯이 누워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을 일컫는다.
‘영화가 끝나고 시작되는 진짜 영화 이야기, 시네마톡’이라는 부제처럼 영화가 끝나고 관객과 평론가, 감독과 배우가 불 켜진 영화관에서 나누던 이야기들을 묶었다. 2012년부터 2013년 초까지 우리에게 찾아온 서른 편의 특별한 영화들에 대해 감독과 배우, 평론가와 관객이 감동과 의미를 공유했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헤드헌터인 저자가 직장인 1만 명을 인터뷰한 끝에 알아낸 일과 가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결혼생활의 기술 50가지’를 소개한다. 시댁 혹은 처가와의 문제부터 섹스리스, 재테크, 육아, 가사 분담까지 결혼생활에서 마주치는 거의 모든 상황에 대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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