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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오늘을 기다렸다

등록 2024-04-12 19:32 수정 2024-04-13 00:57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린 2024년 4월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에 설치된 후암동 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의 67.0%인 2965만4450명이 투표해 1992년 제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한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 됐다. 민주당은 단독으로 과반을 했고, 야당 전체로는 192석을 차지해 다시 극단적인 여소야대가 됐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임기 내내 여소야대를 감당해야 하는 대통령이 됐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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