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전쟁 전후 사진이다. 기원전 20세기부터 형성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알레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2년 시작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전투는 주변국의 대리전으로 번졌다. 2016년 12월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연합군의 승리로 전쟁이 끝났다. 4년간의 전쟁으로 시가지 전체가 온전한 곳이 없으며, 3만 명 넘는 사람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다.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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