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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반 만에 종료된 시리아 알레포 전투의 상흔
등록 2017-01-20 14:55 수정 2020-05-03 07:17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전쟁 전후 사진이다. 기원전 20세기부터 형성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알레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2년 시작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전투는 주변국의 대리전으로 번졌다. 2016년 12월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연합군의 승리로 전쟁이 끝났다. 4년간의 전쟁으로 시가지 전체가 온전한 곳이 없으며, 3만 명 넘는 사람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다.

2009년 6월6일과 2016년 12월17일, 알레포의 옛 시가지에 있는 알셰바니 학교의 안뜰.

2009년 6월6일과 2016년 12월17일, 알레포의 옛 시가지에 있는 알셰바니 학교의 안뜰.

2009년 3월12일과 2016년 12월13일, 알레포의 우마이야드 모스크. 시리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 시아파 무슬림의 창시자로 추대되는 이맘 후세인의 무덤도 있다.

2009년 3월12일과 2016년 12월13일, 알레포의 우마이야드 모스크. 시리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 시아파 무슬림의 창시자로 추대되는 이맘 후세인의 무덤도 있다.

2008년 11월24일과 2016년 12월13일, 알레포의 옛 시가지에 있는 700년 역사가 깃든 전통시장 수크.

2008년 11월24일과 2016년 12월13일, 알레포의 옛 시가지에 있는 700년 역사가 깃든 전통시장 수크.

2010년 8월9일과 2016년 12월13일, 십자군전쟁의 요충지였던 알레포의 유서 깊은 성채.

2010년 8월9일과 2016년 12월13일, 십자군전쟁의 요충지였던 알레포의 유서 깊은 성채.

알레포(시리아)=사진 REUTERS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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