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열린 집회에 190만 넘는 촛불이 타올랐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국민의 마음은 어떨까. 궂은 날씨에 모인 국민은 억장이 무너질 것이다. 1863년 미국 링컨 대통령은 게티즈버그에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연설을 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대통령 측근의, 측근에 의한, 측근을 위한 정부로 전락하고 말았다.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어디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이야기는 없었다. 국민의 손으로 국가를 바로잡으려는 마음을 모아 촛불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다.
사진 한겨레출판사진부·사진공동취재단
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글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예능 방송인 조나단이 만든 ‘KBS’…‘대한흑인협회’ 화제 만발
![[단독] 이 대통령, ‘연임 불출마 선언’ 요구에 “도둑질 안 한다 굳이 말해야 하나” [단독] 이 대통령, ‘연임 불출마 선언’ 요구에 “도둑질 안 한다 굳이 말해야 하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04/53_17885278631452_20260904502610.jpg)
[단독] 이 대통령, ‘연임 불출마 선언’ 요구에 “도둑질 안 한다 굳이 말해야 하나”

6일 청명한 초가을 날씨, 나들이 딱!…큰 일교차는 주의를

네팔 터널서 중국인 1명 또 구조…‘연락두절’ 한국인 9명 근무지

박철언 처남 “노태우 300억·박 전 의원 800억, 비자금들 뿌리 같아”

국방 강신철 후보자 11억원 재산 신고…장남 육군 장교 전역

안 보이더니…50살 박재홍 앵커 “뇌경색, 실핏줄 하나에 무력해지는 삶”

“경찰이 수갑 채우고 목 눌러 제압”…방송의 날, 과잉 진압·체포 논란

“인사라인이 김현지잖아” 핫 마이크 생중계…‘김현지 실세설’ 재점화

이란 “미군, 이란 유조선 공격”…원유 수출 하르그섬 인근 폭발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