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경축행사 열병식에서 둥펑(DF)-5C 핵미사일이 공개되고 있다. DF-5C는 전 지구를 사정권으로 하는 핵 탑재 미사일로, 기존 DF-5B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DF-5C는 중국의 전략 반격 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로 타격 범위가 최대 2만㎞에 달해 전세계를 아우른다. 뒤로 보이는 망루에는 6년여 만에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서 있다. 이번 북·중·러 반미 연대의 결속은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베이징(중국)=사진 REUTERS·글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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