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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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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아, 가라

등록 2024-06-07 19:52 수정 2024-06-08 15:44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인 2024년 6월6 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이 아이를 목말을 태운 채 분수 터널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부 전문가는 올여름 엘니뇨 여파로 해수 온도가 높게 지속하고,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강해지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 · 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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