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을 나흘 앞둔 2023년 10월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열린 ‘외국인 한글백일장’에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한글 멋글씨 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한글 입문 4주차 초급 학습자로 아직 문장을 쓰지 못해 한글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 한글백일장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과 국외 동포에게 한글 창제의 뜻을 알리고 전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세대 한국어학당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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