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연령대별 우울증 증가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울증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거의 70~80대에 육박하는 증가율이다. 절대치로만 보면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70대 여성이다. 우울증의 원인도 의미심장하다. 20대 남성은 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노년기 여성은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순간 우울증을 겪는다고 한다. 경제적·심리적 소외감이 우울증을 잉태한다는 이야기다. 우울한 통계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조갑제 “윤석열 ‘아내 없어 집 안 가’ 진술, 유일하게 진정성 느껴져”

“계엄 뒤 축출된 한국 대통령은?”…보기에 야생돼지, 윤석열 함께 제시
![[속보] 이 대통령, ‘보수 진영’ 이혜훈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속보] 이 대통령, ‘보수 진영’ 이혜훈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228/53_17669003477964_20251228501221.jpg)
[속보] 이 대통령, ‘보수 진영’ 이혜훈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쿠팡 김범석, 연석 청문회도 ‘불참’ 통보…최민희 “양해 불가”

“구속 만기 돼도 집에 안 갈 테니”…윤석열, 최후진술서 1시간 읍소
![윤석열,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여기면 [아침햇발] 윤석열,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여기면 [아침햇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228/53_17668955612172_20251228500976.jpg)
윤석열,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여기면 [아침햇발]

쿠팡 김범석, 한달 만에 사과…“초기 대응 미흡, 소통 부족”

“비행기서 빈대에 물렸다” 따지니 승무원 “쉿”…델타·KLM에 20만불 소송

‘한동훈과 연대설’ 선그은 장동혁 “당내 인사와 무슨 의미 있겠나”

‘다시 청와대 시대’ D-1…경호처 “절대안전 위한 종합점검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