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탐사기

전종윤 지음, 지오북 펴냄, 1만9천원
미중 패권전쟁은 없다

한광수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만8천원
호재
황현진 지음, 민음사 펴냄, 1만3천원
닉 잰스 지음, 황성원 옮김, 클 펴냄, 1만8천원

ㅡ
전종윤 지음, 지오북 펴냄, 1만9천원
보전생물학자를 꿈꾸는 ‘한국 청년’ 전종윤씨가 2017년 12월~2018년 2월 42일간 직접 겪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책으로 펴냈다. 전씨는 생태보전을 위한 비영리 연구기관인 ‘파우나 포에버’ 인턴 자격으로 양서파충류 조사에 참여했다.
미중 패권전쟁은 없다

ㅡ
한광수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만8천원
대립할수록 더 긴밀해지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 속에 한국의 생존전략을 찾는다. 지은이는 미-중 대립에 가려진 협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중 대립 뒤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중 이익 배분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견한다.
광고

ㅡ
의 황현진 작가 신작. 무책임한 부모 대신 고모 내외에게서 성장한 여성 ‘호재’와 호재 고모 ‘두이’의 이야기. 두 여성을 통해 쉽게 떠날 수 없지만 인정할 수도 없는 가족의 비밀을 담아낸다.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ㅡ
어느 날 마을에 검은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는 개도 사람도 경계하지 않는다. ‘로미오’라 불린 늑대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공포와 호감 모두 야생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야생과 공존은 어떤 형태여야 할까.
광고
한겨레21 인기기사
광고
한겨레 인기기사
안동 덮친 산불에 부석사 무량수전·봉정사 극락전도 ‘초비상’
[속보] 영양 4명·영덕 3명 숨진 채 발견…경북 북부 산불 사망 최소 9명
의성 천년고찰 삼킨 화마, 주왕산국립공원 넘어 영양·영덕까지
[단독] 검찰 “윤석열 2차 계엄 시도 수사 필요” 수사보고서 작성
[속보] 청송 60대 여성 불에 타 숨진 채 발견…경찰 “산불 사망 추정”
노벨상 한강 “윤석열 파면하라”…작가 414명 이례적 공동성명
안동시 “모든 시민 대피하라”…산불, 하회마을·병산서원 근접
‘도깨비불’ 옮겨다니며 의성 산불 확산…최대 1㎞까지 불똥
국민 속은 새까맣게 타는데… [한겨레 그림판]
산불에 ‘1300년 역사’ 고운사 전소…부처님은 흰 천에 싸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