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전쟁
임지현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1만8천원
2006년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는 조선인 B, C급 전범 86명 가운데 83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기억의 책임을 어떻게 지고 나가야 하나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외로운 사람까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 지음, 푸른역사 펴냄, 1만5천원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칼럼니스트 김서령의 유고집이다. 암 투병 와중에 모은 음식에 관련한 글들이다. 배추적, 갱미죽, 집장 등 ‘슴슴한’ 조선의 맛이 담백한 문체에 실렸다.
누가 자연을 설계하는가
실라 재서노프 지음, 박상준 등 옮김,동아시아 펴냄, 3만원
얼마 전 ‘유전자 편집’된 아이가 태어났다. 최근 한국에는 유전자 검사 등에 관한 의료 규제가 풀렸다. 책은 미국, 영국, 독일 세 나라의 생명과학 법과 정책을 다룬다. 법보다 강조하는 것은 실행하는 시민의 등장이다.
몽유병자들
크리스토퍼 클라크 지음, 이재만 옮김, 책과함께 펴냄, 4만8천원
제1차 세계대전 직전 ‘7월 위기’ 때의 상황을 당시 유럽 국가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2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쟁의 책임을 유럽 국가들에 공동으로 묻는 것이다. 그들은 “꿈에 사로잡힌 채 공포의 실체를 깨닫지 못한 몽유병자들”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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