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리는 환자가 되었나
피터 콘래드 지음, 정준호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1만8천원
줄리언 반스 지음, 정영목 옮김, 다산책방 펴냄, 1만5천원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
엄은희 지음, 따비 펴냄, 1만6천원
야마구치 가즈오 지음, 선성혜 옮김, 연암서가 펴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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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 피터 콘래드의 의료화에 관한 30년의 연구 성과를 묶었다. 의료화는 탈모, 갱년기 등 기존에는 의학적 문제로 여기지 않았던 인간의 문제가 질병이나 질환으로 정의되고 치료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연애의 기억로 맨부커상을 받은 줄리언 반스의 새 장편소설. 19살 청년과 48살 중년 여인이 나눈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행복과 고통, 기쁨과 슬픔이 집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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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역사는 세계의 착취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탕수수 재배지이자 설탕 생산지인 필리핀의 근현대사가 설탕과 맞물려 있다. 설탕 때문에 울었음에도 비정제 설탕인 ‘마스코바도’의 공정무역으로 다시 일어서는 필리핀 농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직장에서의 남녀 불평등여성의 관리직 비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의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미국 시카고대학의 야마구치 교수는 직장 내 남녀 불평등을 초래하는 간접 차별의 메커니즘을 데이터로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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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한겨레 그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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