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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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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맛>외 신간 안내

<감옥의 몽상> <천관율의 줌아웃> 자존감이 바닥일 때 보는 책>
등록 2018-06-07 16:49 수정 2020-05-03 04:28
강원도의 맛

전순예 지음, 송송책방 펴냄, 1만6천원

에 2년간 연재한 칼럼 ‘강원도의 맛’을 책으로 엮었다. 73살 전순예 작가는 1950~60년대 강원도 산골의 풍경과 그때 해먹던 꽁치구이, 곤드레밥 등 음식 이야기를 버무렸다. 추억을 부르는 맛이 느껴질 것이다.

감옥의 몽상

현민 지음, 돌베개 펴냄, 1만6천원

특정 종교 신자도 아닌데 병역을 거부한 문화인류학 연구자 현민이 476일간 교도소에 수감됐던 때를 기록한 책이다. 감옥 안의 사회구조와 인간들의 속성을 꿰뚫는 시선이 날카롭다.

천관율의 줌아웃

천관율 지음, 미지북스 펴냄, 1만6천원

얄밉게 잘 썼다. 기자가 즐겨 읽는 기사를 쓰는 기자, 천관율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글을 모았다. 모든 것은 반면교사다. 2016년 촛불의 명령에 적폐 청산만 아니라 협치도 있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자존감이 바닥일 때 보는 책

너새니얼 브랜든 지음, 노지양 옮김, 프시케의숲 펴냄, 1만3천원

‘만약 내가 5%만 나 자신을 더 동정하고 연민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런 ‘자기 인정’에서부터 자존감이 쌓인다. 자존감을 ‘발명’한 세계적인 심리학자 너새니얼 브랜든이 특별히 여성들을 위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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