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의 대화: 새로 읽는 남북관계사김연철 지음, 창비 펴냄, 1만6800원노명우 지음, 사계절 펴냄, 1만7800원주승현 지음, 생각의힘 펴냄, 1만4천원연상호 지음·그림, 세미콜론 펴냄, 2만2천원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평창에선 통일과 평화의 꿈을 담은 한반도기가 휘날릴 테지만, 오늘도 여전히 한반도 뉴스는 ‘코피 전략’(선제타격론) 같은 위험한 용어로 빼곡하다. 1948년 남북에 두 정부가 들어서고 지금까지 남북관계를 돌아보며 평화와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한 혜안을 제시한다.
인생극장사회학자인 아들이 대신 쓴 부모의 자서전. 1924년생 아버지, 1936년생 어머니의 인생을 당시 유행한 영화 등과 엮어 풀어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 군사독재, 산업화 시기를 거친 이들의 보편적 소망과 애환이 담겨 있다.
조난자들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 심리전 방송요원으로 복무하다 휴전선을 넘어온 지은이가 털어놓은 남한 생활 이야기.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통일학 박사 학위를 받은 분투기와 함께 서북청년단·북송 재일동포 등 분단으로 인한 경계인들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얼굴영화 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첫 그래픽노블(소설과 만화가 결합한 형태)이다. 1970년대 사회적 약자를 멸시하는 시선 속에서 억압받고 잊혀간 한 여인의 기구한 일생을 그렸다. 인간의 잔인성을 신랄하게 드러낸 작품이다.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6.9 지진…난카이 대지진 관련성 조사
법조계 “경호처 지휘부, 윤석열 영장 막다 부상자 나오면 최고 35년”
“윤석열이 칼이라도 들라고…” 경호처 수뇌부, 제보자 색출 혈안
”윤석열 체포 협조하면 선처”…경호처 설득 나선 공수처·경찰
소방청장 “이상민, 계엄 때 한겨레 단전·단수 지시” [영상]
“꺾는 노래는 내 것” 나훈아, 좌우로 너무 꺾어버린 고별 무대
언제까지 들어줄 것인가 [그림판]
“경호처분들 시늉만 하거나, 거부하세요”...가로막힌 법학교수의 외침
[단독] 국힘 의총서 “계엄 자체로 위법인지…” “오죽하면 그랬겠나”
“노조 활동하며 이런 경험 처음”…내란에 분노한 시민들이 힘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