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채효정 지음, 교육공동체 벗 펴냄, 1만5천원
기업 논리에 맞서 인문학 최후의 보루로 떠오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그 명성을 함께 만들었으나 결국 해고당한 시간 강사가 질문을 던진다.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김동춘 지음, 돌베개 펴냄, 2만원
사회학자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의 한국 사회 비평집. 김 교수는 한국 사회에 내재하는 극단주의적 폭력의 형성 과정, 병영사회에서 기업사회로 변한 이유 등을 밀도 깊게 분석한다.
차이나 모델
대니얼 A. 벨 지음, 김기협 옮김, 서해문집 펴냄, 1만9500원
품성과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를 선발하는 중국의 정치체제가 서구식 민주주의보다 나은 점도 있지 않을까. 캐나다 출신 정치철학자가 중국에서 새로운 정치 모델의 가능성을 찾는다.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1만3천원
이후 5년 만의 김애란 소설집.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 등 단편 7편이 실렸다. 가까이 있던 누군가를 잃거나 어떤 시간을 영영 빼앗기는 등 상실을 맞닥뜨린 인물의 이야기가 김애란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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