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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의 모든 이슈가 종북으로 수렴되는 분단국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평화복지국가에서 살 수 있을까? 참여사회연구소가 국내외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 국제 심포지엄 ‘분단과 복지-시민참여형 평화복지국가 실현을 위하여’와 워크숍에서 나온 발제문과 몇몇 토론자의 글을 수정·보완해 엮은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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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충동적인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창출하는 모든 소비생활을 한번 점검한 뒤 양보다는 질에, 물건보다는 경험에 집중하도록 간소한 생활방식을 만들면, 비운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부엌·욕실·침실·일터·학교 등 공간별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단순하고 정리된 삶을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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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네덜란드·독일·프랑스·핀란드·노르웨이·체코·헝가리·그리스 등 유럽 14개국을 여행하면서 만난 풍광과 사람, 건축물, 예술작품 등을 매개로 철학적 사유를 펼친 ‘유랑 인문학’의 기록이다. 저자는 유럽 대륙을 걸으며 창의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고, 동양의 눈으로 서양을 바라보는 가운데 타성에 젖은 학문적 정체성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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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전통적인 주거 경관의 특성과 지역 구조의 원형을 찾는 동시에 일제에 의해 맥이 끊겼던 취락발달사의 멸실 고리를 복원해낸 책. 저자는 갑오개혁을 전후한 시기에 작성된 가호안·양안·호적 등에서 대지·가옥·취락의 호수와 기능 등을 파악함으로써 100여 년 전 경상남도 주민의 주거생활을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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