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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대통령을 찾습니다”

“돌봄 대통령을 찾습니다”

1563호 상세보기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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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응원봉은 꺼지지 않는다

    만리재에서
    한 손으로 지팡이를 짚으면 우산을 쓸 수 없게 된 경험을 기반으로 송지은씨 부부가 ‘연결된 우비’를 입고 찍은 창작 사진. 라움콘, ‘1+1=1.5’, 2023.

    시민이 이렇게까지 호소한다

      브리핑
      2025년 5월5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숙박객 14명이 두통과 어지럼증 등 가스중독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가 환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 완도리조트서 집단 일산화탄소 중독

      특집_대선과 사법부, 한·미 두 나라의 경우
      2025년 5월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부근에서 열린 138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졸속 판결을 낸 조희대 대법원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겨레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사법부 개혁 불러낸 대법원의 6일 천하

      이슈_파국 치닫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연합뉴스

      '올드보이' 김문수의 한심한 귀환 무임승차 한덕수의 조급한 삿대질

        이슈_사법부·정치권 민주주의 ‘해킹’ 시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2025년 5월6일 후보 단일화 압박에 반발하며 후보 일정을 중단하고 상경한 김문수 대선 후보를 만나기 위해 서울 관악구 김 후보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다 김 후보가 오지 않자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지키려다 대선 놓치나

          포커스_끝나지 않는 미국발 관세 전쟁
          김양희 교수가 2025년 4월29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서 한겨레21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류우종 기자

          “한덕수, ‘미국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자처”

            이슈_내란군 사령관들, 법정 공방
            (왼쪽부터)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연합뉴스

            내란 전 우두머리와의 밥 자리, 계엄 암시 두고 엇갈리는 진술

              포커스_ 부안독립신문의 ‘홀로서기’
              2025년 4월28일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안독립신문사 앞에 선 김종철 편집국장. 김양진 기자

              ‘군청 길들이기’에 그 신문사가 맞서는 법

                포토스퀘어
                전남 장흥군 장흥읍 옛 장흥교도소 팔각감시대와 운동장.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에 문을 열고 2014년까지 실제 교도소로 운영됐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옛 건물들을 남기고 ‘빠삐용집(ZIP)’이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삶이 형벌 같을 때 이곳으로 오라

                  표지이야기_시민이 제안하는 ‘돌봄 정책’
                  2023년 송지은씨와 남편이 만든 아티스트 듀오 ‘라움콘’이 2023년 만든《1+1=1 (1).5》. 남편이 편마비로 지팡이를 쓰게 되며 우산을 쓸 수 없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우비. 라움콘 제공.

                  돌봄은 국가가

                  아래로부터의 철학-첫 회
                  프랑스의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1875년 작품 ‘마루 깎는 사람들’.

                  노동자가 철학 하는 밤, 혁명을 기도하는 시간

                    정치리부트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된 나경원 의원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2025년 5월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계리의 계몽, 나경원의 드럼통

                      북경만보
                      특권층 교육 비리 등 사건 당사자들이 일하는 중국 베이징의 중일우호병원(中日友好医院). 위키피디아 갈무리

                      개천의 용, ‘로마인’ 앞에선 소·말일 뿐

                        역사극장
                        광주청년회의 부르주아화를 비난한 광주노동공제회장 설병호. 국사편찬위원회

                        청년회는 왜 노동공제회를 습격했나

                          레드기획_다시 보는 영화 ‘두 교황’
                          2018년 12월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마터 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명예 교황을 방문하고 있다. REUTERS

                          속죄하고 내려오면 길이 열린다

                            농사꾼들_경기 고양 편
                            날이 선선해 5월인데도 텃밭 쑥이 부들부들하다. 금방 캔 쑥이 꽃다발 같다.

                            오월의 ‘쑥 부케’야, 반갑다마는

                              풍경동물
                              전라남도 신안의 섬들을 어슬렁거리다가 너를 잡던 최문갑 형님을 만났지. “어떻게? 삼마이 그물로 잡지라. 썰물 때 갯강에 드리워놓으면 밀물 때 숭어가 쓰윽 밀려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그물에 걸리는 거요.” 한낮의 갯가에서 숭어 씻는 아재를 보며 어쩌다 정희성의 시 ‘저문 강에 삽을 씻고’가 떠오른 것인지. 2023년 봄 팔금도.

                              저문 강에 ㅅ을 씻고

                                남플리, 남들의 플레이리스트
                                영화 ‘해피엔드’의 한 장면 갈무리. 영화사 진진 제공

                                ‘해피엔드’ 연출한 소라 네오 감독 인터뷰

                                  스포츠 인(人)사이드
                                  2025년 4월12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UFC 314에서 브라이스 미첼(오른쪽)과 제앙 시우바(왼쪽)가 경기를 벌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나치 옹호까지 흥행에 이용하는 ‘옥타곤 비즈니스’

                                    케이팝을 스트리밍
                                    ‘아이들’이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괄호를 깨고, ‘나’에서 ‘우리’로

                                      출판

                                      개와 고양이를 ‘책임진다’는 딜레마

                                        독자와 함께

                                        21토크

                                        노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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