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어, 이거. 지금은 사라져버린 한국의 전통문화인 이야기가 아니다. 통계청은 3월15일 ‘2011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인구·교육·경제 등 여러 사회상이 숫자로 포착됐다. 소득 통계에 눈이 간다. 2010년 현재 한국인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400만원이고 달러 기준으로는 2만759달러에 해당한다. 인구 2천만 명 이상 국가 중 1인당 GNI가 2만달러를 넘는 국가는 많지 않으며 한국이 그중 10번째라고 정부는 지난해 자찬한 바 있다. 통계청은 또 2030년 인구증가율을 0.01%로 예측했다. 어디 갔어, 그 소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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