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미 육군 병력이 9월8일 텍사스 라레도 서쪽 255번 도로를 따라 멕시코 군인 수송 차량 대열을 인도하고 있다. 이 차량 대열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샌안토니오로 향하고 있다. 멕시코군이 미국 땅에서 작전을 하게 된 것은 1846년 미국과 멕시코의 전쟁 이래 처음이다. 당시 미국은 멕시코 영토인 뉴멕시코와 캘리포니아를 강제로 사려다 여의치 않자 선전포고를 했고 전쟁에서 이겨 애리조나, 네바다, 캘리포니아, 유타 그리고 뉴멕시코의 일부 등 136만㎢에 이르는 거대한 영토를 확보하고 1500만달러를 멕시코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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