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나이키가 최근 공개한 광고에 여성의 큼지막한 엉덩이가 실렸다. 이제 날씬한 모델만이 패션잡지와 거리 간판에 등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사이즈가 큰 여성들, 이름하여 ‘진짜배기 사람’으로 불리는 이들은 참치에서 셀룰라이트 크림에 이르는 모든 광고에서 각광받고 있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신발업체인 나이키는 이 광고 외에 ‘두꺼운 허벅지’ 편도 같이 선보였다. 광고 문안이 걸작이다. “그래, 내 엉덩이 크다. 그걸 경멸하는 사람이 있다면 와서 내 엉덩이에 키스나 해라.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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