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과 빅브러더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국민을 감시하는 기관이라는 점이다. 둘은 국민을 오로지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도 또 다른 공통점이다. 차이점은? 빅브러더는 국민의 음모를 찾아내지만, 한국에선 국민이 국정원의 음모를 찾아낸다는 점. 내 손안에 도청장치, 다 보인다!
이성환 독자응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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