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야르하무훔
표지이야기에 나와 있던 문구다. 알라 야르하무훔. 알라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길. 국내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은 시리아인 3명 중 1명인 무스타파의 이야기를 접하고는 손이 떨려왔다. 날벼락 같은 행운이 아니고서는 한국에서 난민 자격을 얻기 힘들다는 무스타파의 이야기도, 난민 인정이 거부된 함단 아셰이크의 터져나오는 울음에도 한국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다는 사실에 힘이 빠진다. 한국 정부가 어서 진정으로 ‘인도적’ 난민 정책을 실행에 옮기기를 압박하는 방법밖에 없어 보인다. 그들을 위해 알라에게 기도할 뿐이다.
정아현 독자
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에 보내주세요. 2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이곳 ‘나도 카피라이터’난에 싣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nkyoreh21)에 매주 월요일 오후 공개하는 표지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제목에 ‘나도 카피라이터 응모’를 적어 전자우편(han21@hani.co.kr)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매주 목요일까지 접수받습니다. 1등으로 뽑힌 독자께는 캠핑 의자 ‘헬리녹스 체어원’을, 2등 채택자께는 ‘책과함께어린이’의 세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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