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나의 목소리가 들려
제1068호 표지이야기를 읽고서 마음이 많이 떨리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의 지난 연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죠. 표지이야기에 담은 피해자들의 이야기에서 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물론 그들처럼 당당하게 용기를 낼 수 있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지만요. 그들의 목소리는 그저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너’의 목소리보다 ‘나’의 목소리, 마음의 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싶네요.
고리(가명) 독자
응모 안내
그주 표지 이미지에 잘 어울릴 문구와 그 뜻을 에 보내주세요. 2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해 이곳 ‘나도 카피라이터’난에 싣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ankyoreh21)에 매주 월요일 오후 공개하는 표지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제목에 ‘나도 카피라이터 응모’를 적어 전자우편(han21@hani.co.kr)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매주 목요일까지 접수받습니다. 1등으로 뽑힌 독자께는 캠핑 의자 ‘헬리녹스 체어원’을, 2등 채택자께는 ‘책과함께어린이’의 세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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