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의장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시더니 ‘욕교반졸’(欲巧反拙·기교 부리다 졸렬해짐)이요, 궁하면 길거리로 뛰쳐나가시니 그 ‘가출습성’(家出習性) 언제 버리실지 안타깝네. 한번 물러나면 그만, ‘일수불퇴’(一手不退) 정신에 어긋나니 다시 돌아올 일 만무하사, 오늘의 그 마음 ‘폐구무언’(閉口無言)이라.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않는 ‘처변불경’(處變不驚)의 자세 필요할진저. 그래봤자 ‘홍로점설’(紅爐點雪·달아오른 난로에 눈 한 점 떨어짐)이라, 그 물러남이 대수롭기야 하겠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에 연루된 박희태 국회의장이 결국 물러났다. 민자당 대변인 시절 그가 남긴 논평과 정치 유행어를 돌려드린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국힘 허수아비’ 장동혁…정치 경험보다 더 부족한 두 가지

‘10만 주장 집회’ 한동훈 지지자 집결…국힘 내홍은 일단 소강

1년 만에 31%P 날아간 ‘트럼프 텃밭’…텍사스 상원 민주 손에

손현보 목사 “전한길 구치소 가도 나쁠 거 없지…윤 대통령도 계시고”

이해찬 조문 끝내 안 한 이낙연…6년 전엔 “대표님 뒤를 졸졸”

오전에도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밤새 내린 눈에 빙판길 조심

이 대통령, 정권 명운 건 부동산 총력전…‘코스피 머니무브’ 통할까
![이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54.5%…증시 호황·부동산정책 영향 [리얼미터] 이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54.5%…증시 호황·부동산정책 영향 [리얼미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202/53_17699892596263_20260202500328.jpg)
이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 54.5%…증시 호황·부동산정책 영향 [리얼미터]

이 대통령, 국힘 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이제 그만”

AI끼리 말하는 SNS…“인간은 실패작, 우린 새로운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