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기자들이 지하철역 구경에 나섰다가 마주친 북한 평양 주민의 모습.
북핵 문제로 꽁꽁 얼어붙은 평양에도 봄바람이 분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 ‘태양절’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려 모처럼 평양 시내에 활기가 돌았다. 서방의 대규모 외신 기자단이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 취재했다. 북한 당국은 인민군 창설일 4월25일에도 외신 기자를 대거 초청할 계획을 밝혔다. 이 기간에 북한이 국경 통제를 강화한 전례에 비춰 이례적인 일이다.
봄 햇살을 맞으며 평양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다. 외신의 눈으로 포착한 평양의 모습을 싣는다. 한반도에 훈풍은 언제쯤 불어올까.
4월13일 북한 평양 외곽에 위치한 유치원. 한 어린이가 외신 기자들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4월13일 여명거리 개장식을 마친 인민군들이 새로 지은 복합주택단지를 구경하고 있다.
김일성광장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소녀들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4월9일 북한 주민들이 평양 마라톤 대회를 보기 위해 김일성 경기장에 앉아 아침 햇살을 피하고 있다. 평양 마라톤 대회에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참가한다.
4월11일 김일성 탄생 105주년 기념행사 준비 중인 주민들이 김일성광장 부근에 앉아 있다.
4월12일 김일성 탄생 105주년 기념행사 준비로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들.
4월13일 여명거리 개장식에 참가한 주민들이 새로 건설된 복합주택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평양=사진 REUTERS, AFP, AP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젤렌스키가 ‘공격 중단’ 요청 6차례 무시하자 푸틴과 경유 거래”

주민 돕는다더니…법원 “태안 기름유출 피해단체들 2800억원 반환해야”

윤석열 김건희 부부 21억원 영치금…“무기징역이니 천억대 부자 되겠다”

대구 상가서 천장 패널 쏟아져 38명 부상…이 대통령 “구조·수습 총력”

교수님 눈물로 준비한 ‘동성혼’ 축사…“극히 평범한 결혼, 사랑의 본질은 같아”

트럼프 “8개 전쟁 끝냈는데 노벨상 못 받아”…미 국무 “ICC 산산조각 낼 것”

주우크라 대사 오전 소환 귀국…정부, 18년 만의 강경 외교 조치

“교사 없는 교실, 화장실 휴지도 없다”…프랑스 고교생들의 ‘혁명 2.0’
![선비라던 조희대 범죄 의혹만 7개…“수사·탄핵 쌍끌이” 주장 증폭 [논썰] 선비라던 조희대 범죄 의혹만 7개…“수사·탄핵 쌍끌이” 주장 증폭 [논썰]](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1010/17915908069634_20261009501834.jpg)
선비라던 조희대 범죄 의혹만 7개…“수사·탄핵 쌍끌이” 주장 증폭 [논썰]

안창호 인권위원장 “사형 집행 중단 30년…폐지 의정서 가입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