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제목: 오빠 어때?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찍었습니다. 어른이 된 듯한 표정의 오빠, 그리고 그런 오빠를 부러워하는 동생입니다. 현서·지훈 아빠
주인공의 크기: 한눈에도 재미있어 보이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서 주인공은 분명 오른쪽 위 오빠의 표정입니다. 사진의 전체 크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결코 크지 않은데도 구성에서 느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역시 크기는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핵심은 아래쪽 동생과 마주 보고 있어 시선의 흐름이 화면을 큼지막하게 나누고 있는 점입니다. 물론 스냅으로 찍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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