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교사유가족협의회가 2024년 7월18일 검정 우비를 입고 흰 국화를 든 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사거리에서부터 영등포구 국회까지 걸은 뒤 국회 계단에서 공교육정상화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은 서이초에서 20대 교사가 순직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 교사의 사망 사건은 교사에 대한 악성 민원과 학부모 갑질 등이 공론화되는 계기가 됐다. 참여 교사들은 빗속에서 추모 행진을 한 뒤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교육공동체 공동 추모식도 열었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광고
한겨레21 인기기사
광고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방위비 인상’ 포문 열다…한덕수와 취임 뒤 첫 통화
[단독] 최재해·유병호 말싸움…윤석열 탄핵에 각자도생?
“한덕수가 다시 광장으로 불러내”…내란청산 의지 타오른다
김이수 “이례적으로 늦은 윤 파면…상당한 내부 논쟁 있었던 듯”
윤석열 당선무효 시 국힘 ‘400억 반환’ 파산 가능성
홍준표 “용산 대통령실은 불통·주술의 상징…다시 청와대로”
트럼프, 9일부터 중국에 104% 관세…백악관 “더 강하게 응수”
출퇴근 기록 조작해 수당 타낸 공무원 강등 처분…검찰 수사까지
[단독] “창원산단, 윤석열 정부 히든카드” 명태균, 김건희에 보고
너도 가담했지? [그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