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에란가 자야와르데나
대형 컨테이너선 MV X-프레스펄호(뒤편 오른쪽)가 8일째 불타고 있는 스리랑카 콜롬보 해변에서 5월27일(현지시각) 방역복을 입은 해군 병사들이 화재 선박에서 떠내려온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 왼쪽은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해군 함정이다. 싱가포르 선적으로 인도 서부 하지라에서 출항한 사고 선박은 5월20일 콜롬보항 북서쪽 18㎞ 해상에서 입항 대기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선박에는 질산 25t과 화학물질이 포함된 컨테이너 1486개가 실렸는데, 불이 선미 갑판까지 번지면서 20여 개가 이미 바다로 떨어졌다. 배에 연료로 실린 기름 300t 중 일부도 바다로 흘러들었다. 스리랑카 해군과 인도 해안경비대 함정과 항공기 등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인도 동부를 강타한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폭발이 이어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선원 25명은 5월25일 구조됐다. 강풍과 높은 파도로 배가 빠른 속도로 기울어 대규모 해양 오염이 우려된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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