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센서스’ 제공
심해 잠수정을 탄 과학자들이 몰디브 연안의 산호초 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몰디브와 주변 나라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공할 바닷속 지도를 그리고 데이터와 샘플을 수집하는 과학적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바다에 뭐가 사는지, 또 탄소배출량 증가와 남획이 해양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려 한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하면, 2030년까지 산호초 70~90%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해양 생물 조사를 위해 2023년 4월 ‘오션센서스’(Ocean Census)란 국제 연대기구가 출범했다. 2022년 9월 찍은 이 해양조사 사진은 오션센서스가 4월27일 출범과 함께 공개했다.
오션센서스엔 영국 옥스퍼드대학 자연사박물관 ‘오션센서스 생물다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영국 연구소 넥톤(Nekton)과 일본 재단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해양과학자들은 현재 바다에 220만 종의 생물이 산다고 추정한다. 이 중 약 24만 종만 발견해 이름을 지었다. 이들은 1800년대 중반 이후 평균 연간 2300종을 발견한 속도를 다섯 배 이상 높여, 10년 안에 10만 종의 새로운 해양생물을 발견할 목표를 세웠다. 발견하지 못한 해양생물이 사라질 것을 우려한다. www.oceancensus.org에 접속하면 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트럼프 “이란에 통행료 낸 선박, 미군이 차단…호르무즈 즉시 봉쇄”

트럼프 “하루면 이란 제거” 협박 해놓곤 “돌아와 모든 걸 주라” 회유

이스라엘 범죄 직격한 이 대통령…“다른 나라는 못하는 말 했다”

이스라엘 직격한 이 대통령…외교력 증대냐, 국익 저해냐

재진입 3분 뒤 폭발…1남2녀 아빠·예비신랑 소방관 순직

장동혁, 지선 앞두고 7일간 방미…당내 황당 “공천 올스톱”

이미 항복한 존재가 어떻게 권력에 맞서는가
![식모, 공장, 식당, 반찬가게…“열심히 산 게 자랑” [6411의 목소리] 식모, 공장, 식당, 반찬가게…“열심히 산 게 자랑” [6411의 목소리]](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412/53_17759889734885_20260412502013.jpg)
식모, 공장, 식당, 반찬가게…“열심히 산 게 자랑” [6411의 목소리]

전쟁 반대한 밴스의 ‘얄궂은 운명’…종전협상에 미래 걸렸다

이란 배 막자…트럼프, ‘봉쇄했으니 미국도 봉쇄해야’ 기사 공유













![신장이 하나뿐인 마을…아마드의 칼 자국 [한 컷]](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child/2023/0420/53_16819978328597_2023042050408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