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마리오 안주오니
미국 서부 지역 산불이 한 달째 타오른 9월14일(현지시각) 소방대원들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슨산 정상 관측소 주변에서 진화 작업을 벌인 뒤 산을 내려오고 있다. 대원들은 방화선을 구축하려고 나무를 베느라 전기톱과 도끼 등을 어깨에 메고 있다. 숲을 태운 검은 연기가 대기에 가득 차 붉은 태양이 흡사 달처럼 보인다.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 등 미국 서부 10개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9월16일 현재 36명이 사망하고 23조원(200억달러)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월14일 산불 현장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를 찾아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주지사의 산불 현황 브리핑을 들은 뒤, 대형 산불은 기후변화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산림 관리가 원인이라며 “지구는 다시 시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한 면적의 5분의 1이 불탄 역사적 자연재해마저 대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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