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지음, 창비 펴냄, 1만6천원
박찬승 지음, 다산초당 펴냄, 1만8천원
하금철 외 지음, 오월의봄 펴냄, 1만5천원
낸시 아이젠버그 지음, 강혜정 옮김, 살림 펴냄, 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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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의 네 번째 책. 생존자 가족 등 57명이 겪은 지난 5년의 경험과 감정을 기록한 절절한 증언집이다. 세월호 참사가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묵직한 슬픔을 되새기며 성찰할 기회를 준다.
1919-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준비부터 임시정부 수립 과정 전체를 실증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독립운동가부터 농민과 학생들까지 독립의 희망을 쌓은 그들의 1919년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30년간 한국근현대사를 연구한 박찬승 교수의 저서.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1942~82년 존속된 선감도 수용시설 ‘선감학원’에서 유년 시절을 통째로 박탈당한 피해 생존자 구술집. 진보장애언론 기자와 작가 등 4명이 피해 생존자 9명을 만나 ‘한국 사회가 쓰레기처럼 청소해버린 소년들’의 세월을 기록했다.
미국 400년 계급사‘계급 없는 미국’에서 백인 하위층을 중심으로 계급사를 구성해냈다. 이들은 1600년대 개척기에는 영국 런던에서 버린 쓰레기로, 1800년대 우생학 운동 시기에는 ‘강제 처형’하자는 단종의 대상이 되었다. 원제는 ‘백인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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