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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아이쿱> 외 신간 안내

<신이 된 시장-시장은 어떻게 신적인 존재가 되었나> <다크 챕터> <어느 날 난민>
등록 2018-03-29 11:45 수정 2020-05-03 04:28
스무 살 아이쿱

염찬희 등 지음,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펴냄, 1만5천원

2017년 20돌을 맞은 아이쿱생협 조합원들이 책을 펴냈다. 진주에서, 전주에서, 서울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 함께 행복한 생활경제를 꾸려온 20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부에서 활동가로 성장하는 조합원들의 일기체 글이 따뜻하다.

신이 된 시장-시장은 어떻게 신적인 존재가 되었나

하비 콕스 지음, 유강은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 1만8천원

“우리는 시장경제라는 새로운 우상을 만들었다.” 미국의 신학자 하비 콕스가 신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시장을 신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비판한다.

다크 챕터

위니 리 지음, 송섬별 옮김, 한길사 펴냄, 1만5500원

저자가 겪은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자전소설. 성폭행당한 순간뿐 아니라 이후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담았다. 영국 일간 이 선정한 ‘2017년 독자가 뽑은 최고의 소설’이다.

어느 날 난민

표명희 지음, 창비 펴냄, 1만2천원

인천공항 근처 난민캠프에 있는 ‘먼 데서 온 낯선 이웃’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소설. 길거리 생활을 이어가던 해나와 민, 무국적자로 떠돌이 생활을 해온 뚜앙 등 각자 말 못할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보듬고 치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의 연대 속에 희망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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