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박승화 기자
이분도, 구토 나오지만, 관행대로면 ‘진성호 선배’다. (웩!)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홍보본부장으로 맹활약 중이시다. ‘1등 신문’ 인터넷뉴스의 차장을 지내셨으니 얼마나 홍보 능력이 출중하시겠나. 사실 그의 탁월한 기자적 능력 때문에 더 좋은 자질이 가려져 있다. 두꺼운 낯이다. 1등 신문 인터넷뉴스 차장 출신으로 ‘1등 정당’ 디지털정당 위원장이신 선배님께서 이외수 소설가에게 딴죽 걸었다. 트위터 기술 오해였다. 아무 말 없이 넘어가신다. 얼굴 두꺼우시다. 종편을 미디어렙에서 제외해 종편이 마음 놓고 광고영업을 해야 한다고도 주장하신다. 신생 매체라 그렇단다. 이건 보수주의도 뭣도 아니다. 그냥 기업에서 광고비 떼서 조·중·동 종편에 주는 구악질이다. 그가 보수정당으로 가서 문제가 아니다. 야당에도 기자 출신 정치인이 있다. 문제는 여야를 막론해 구악질이다. 합법적 구악질 보장하시는 진 선배의 내일이 궁금하다. 10월26일 그분 표정,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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