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막힌 전쟁, 빈약한 ‘낙관론’2026년 4월1일 밤 9시께(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연설 예정 시각을 약 12시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짤막한 글을 올렸다. “전임자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적인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좀 ...2026-04-05 18:31
뉴스 큐레이터이스라엘 의회, ‘팔레스타인만 교수형’ 법안 통과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가 2026년 3월30일 ‘문제적’ 법안을 찬성 62 대 반대 48로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를 주도한 극우파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은 의사당에서 샴페인 병을 손에 들고 환호작약했다. 국제 인권단체는 물론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2026-04-03 08:19
농사꾼들‘맨라면’을 사골 진국으로 만드는 마력―경기 고양 편텃밭에 매화가 활짝 폈다. 땅 주인이 심은 나무가 청매실, 홍매실 한 그루씩인데, 허연 청매화만 만개했다. 연분홍 홍매화는 아직이다. 일조량이 달라서 그런가 싶다. 볕이 갈수록 좋아진다. 다음주엔 홍매화도 만날 수 있을까?봄이 오니 밭에 활기가 넘친다. ...2026-04-04 10:31
뉴스 큐레이터2023~2026 가자의 참극이스라엘군에 아빠와 함께 끌려간 21개월 아기, 지지고 찔린 고문 흔적자와드 아부 나사르는 생후 21개월 된 아기다. 그는 2026년 3월19일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 중부 마가지에서 아버지 오사마 아부 나사르와 함께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다. 중동 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가 3월25일 전한 사연을 종합해보자.나사르 부자는 사건 당일 오전...2026-03-28 22:32
이란 침공 목적마저 상실…트럼프의 자승자박2026년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했다. 내세운 제일 큰 명분은 이란의 ‘임박한 위협’이었다. 전쟁 4주째, ‘임박’했다던 위협은 고스란히 현실이 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파상공세에도 이란은 무너지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페르시아만) 연...2026-03-29 12:55
뉴스 큐레이터휴전? 가자서 어린이·임산부 또 사망전쟁이 멈췄다는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에서 2026년 3월15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적어도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와 임신 중인 여성도 포함됐다.아랍위성방송 알자지라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민간인 거주...2026-03-21 09:09
브레이크 잃은 미국, 운전대 잡은 이란미국은 발을 빼고 싶은 눈치다. 이스라엘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기세다. 이란은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과 전쟁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교전 당사자 간 엇갈린 계산 속에 2026년 3월19일로 20일째를 맞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은 쉽게 마무리되기 어려워 보인...2026-03-20 07:30
21토크‘한 사람의 전쟁’에 세계가 몸서리친다“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죽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전쟁은 전혀 다른 얘기다. 전쟁에 나선 이유조차 불분명하다. 탄도미사일 때문인가? 핵무기 개발 때문인가? 아니면 정권교체가 목적인가? 이 위험천만한 전쟁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해서가 아니라) 트...2026-03-16 17:17
사면초가 트럼프, 눈앞에 뭐가 보이는가? “가장 큰 위험은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처음 이틀 동안 이란을 사실상 무너뜨렸다. 이란은 해군도, 공군도, 대공 방어 장비도 없다. 레이더도, 통신망도, 지도부도 모두 사라졌다. 미사일은 거의 남지 않았고 드론도 약 25% 수준으로 줄었다. 드론 생산 시설...2026-03-14 12:07
뉴스 큐레이터2023~2026 가자의 참극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침공, 다시 닫힌 가자지구 희망의 문상황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보였다. 2년5개월째 전쟁터인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 기준으로 말이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2026년 3월11일 가자지구 주민 나제 힐리스의 사연을 이렇게 전했다.힐리스는 9개월 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벽이 무너지면서 깔려 척추를 다...2026-03-14 14:33
종말 맞은 하메네이 36년, 이란은 이제 어디로 가나1989년부터 36년여 최고지도자로 이란을 이끌었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026년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 등은 이날 미사일 7발이 수도 테헤란 북쪽 셰미란에 있는 대통령궁과 하메네이의 거주지 및 집무실 인근으로...2026-03-10 14:29
표지이야기트럼프만의 ‘멋진 신세계’“악의 축.”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002년 1월29일 내놓은 새해 국정연설(연두교서)에서 이라크와 이란, 북한을 싸잡아 비난하며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9·11 동시테러’란 전대미문의 참극을 겪은 지 불과 넉 달여가 지났을 때다.처음엔 이라크였다. 부시 행정...2026-03-12 19:43
표지이야기명분부터 ‘개소리’… 미 정보기관도 이란 핵무기 개발 없다고 봐전쟁의 첫 희생자는 언제나 진실이다. 포탄이 날아들고 미사일이 퍼붓기 시작하면 거짓이 난무하고 진실은 묻힌다. 2026년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했다. 이란은 즉각 보복공격에 나섰다. 중동 전역으로 전운이 번지고 있다. 공습과 피해 상황이 속속 전해진다...2026-03-09 09:41
표지이야기트럼프의 계획, 트럼프는 알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중동 전역이 화약고가 된 모양새다. 미군이 주둔한 중동 각국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타격은 예상보다 범위가 넓고, 강도도 거세다. 전쟁이 불을 뿜으면서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은 사실상 봉쇄됐다....2026-03-10 08:33
뉴스 큐레이터2023~2026 가자의 참극이스라엘, 전쟁 틈타 가자지구 완전 봉쇄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한 2026년 2월28일 팔레스타인 땅이 조용히 봉쇄됐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딸린 ‘팔레스타인민사담당기구’(COGAT·코가트)는 이날 성명을 내어 “안전상의 이유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로 통하는 모든 검문소를 따로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2026-03-0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