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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의 파죽지세

등록 2013-02-26 21:40 수정 2020-05-03 04:27
한겨레 이길우 기자

한겨레 이길우 기자

그녀의 ‘얼음지치기’는 멈출 줄 모른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또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20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4회 동계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천m에서 대회 신기록(1분18초43)을 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여자 1천m에서 1분14초19로 한국 기록을 다시 쓴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동계전국체육대회 우승만 내리 3년째. 다음 목표는 3월21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세계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란다. 지금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은?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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