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얼음지치기’는 멈출 줄 모른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또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20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4회 동계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천m에서 대회 신기록(1분18초43)을 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여자 1천m에서 1분14초19로 한국 기록을 다시 쓴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동계전국체육대회 우승만 내리 3년째. 다음 목표는 3월21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세계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란다. 지금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은? 파죽지세!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공수처, ‘경호처장 강제구인’ 뒤 윤석열 체포영장 재집행 가능성
[단독] 윤, 국무위원들 계엄 반대 와중에 “발표해야 하니 나는 간다”
‘공수처와 관저 대치 의혹’ 군인들, 김용현 경호처장 때 배치됐다
[단독] 문상호 “1인당 실탄 10발 준비”…계엄 당일 지시
경찰, ‘윤 체포 방해 의혹’ 55경비단장에게도 출석 통보
[영상] 공수처 “군·경호처 200명 팔짱 끼고 체포 막아…일부 총기 소지”
김흥국 “박정희·전두환보다 윤석열이 더 잘해…오야붕 지키자”
버티는 윤석열에 보수언론도 “비겁하기 짝이 없다”
‘화살촉 머리’ 플라나리아, 국내서 신종 21종 발견
[영상] 바리케이드·군용차·버스·인간벽…윤석열 체포 위해 산길까지 뚫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