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배우자와 결별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여성은 진정 원한다면 폭력적인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53.3%). 여성가족부가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가정폭력 실태조사(2019년 만 19살 이상 여성 6002명, 남성 3058명 방문조사)의 결과입니다. 남녀 모두에게서 비슷한 비율의 답변이 나옵니다. 여성은 진정 원한다면 폭력적인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폭력적인 배우자와 결별’하고 나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지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여러분이 끝까지 살아남아 안전한 이별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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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한겨레 그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