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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의 내용 등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새정치연합이 얻어온 게 강아지 발톱만큼도 안 되네요.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걸론 진상 규명을 못한다며 양당의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민하- 어떻게 사람이 바뀌어도 이렇게 못하나?
김완- 바꾸고 비대위까지 꾸려도 변치 않는 제1야당의 퀄리티
박권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냥 한국 정치의 맹장(appendix)
한윤형- 선거 패자의 역할에 지나치게 충실한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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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재·보궐 선거 이후 표정 관리를 하면서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본격적인 출구전략에 돌입한 모양샙니다. 김무성 대표는 세월호 참사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야장천 말하더니 이제는 진도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하며 먹고 자는, 성인(聖人)화돼가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복귀를 주장했습니다.
김민하- “거 이제 다 끝났는데 왜 아직 거가 있노? 거 수염은… 와 이래 눈치가 없노?”
김완- 무성대장? 무데뽀가 되어가는 정치력
박권일- 마지막 알리바이마저 자진 회수하는 저 패기
한윤형- 선거 승자의 역할에 지나치게 충실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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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집단폭행 사망사건으로 군이 엄청난 비난을 받는 가운데 이 사건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상당한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남다른 관운으로 다른 군 출신 인사들이 잘려나갈 때도 승승장구를 거듭해온 김관진 실장인데요, 이번에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김민하- 그만둘까요 말까요 묻지 말고 선 조치 후 보고하라!
김완-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 되는 군대, 출세는 김관진처럼
박권일- 겉으론 대쪽 속으론 망쪼
한윤형- 군 출신들은 애국심이 과해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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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법개정안이 발표됐는데, 그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군불을 땠던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내수활성화’가 사실상 효력이 없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재밌는 점은 국회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는 겁니다!
김민하- 이제 최경환 아래 모두가 호구인 상황
김완- 액션 취하기도 전에 플래시 흠뻑 받았으니, 됐고 담에 합시다!
박권일- 태산이 떠나갈 듯 소란스럽더니 뛰어나온 건 쥐 한 마리
한윤형- 돈을 쓰게 하겠나. 빚이나 지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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