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비선 실세’ 정윤회씨가 검찰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말이 의미심장합니다. “누가 불장난을 했고 누가 거기에 맞춰 춤을 췄는지 밝혀질 것”이라는데요. 불장난에는 방화범이 있기 마련,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를 지칭한 걸까요? 권력 암투 아니라더니, 맞는 것 같네요.
김민하- 웃고 있어요! 검찰 조사 받고 나왔는데…
김완- 확신은 더러 언론을 속이고, 실세는 귀신이라 잡히지 않더라
박권일- 찌라시와 언론이 경쟁하기에 가능했던 “불장난”
한윤형- 누구신지. 세계일보가 아니라 중앙일보에 명예훼손 내야 할 듯
김민하- 오랜만에 ‘에어매니지먼트2’란 고전게임을 해야겠다. 좋은 사장 되리라 생각하며…
김완- 네티즌 선정, 올해의 한국어 “땅콩하다”
박권일- 대한민국 슈퍼갑들의 사회적 질환, 분노조절장애
한윤형- 봉건영주 여식이 나는 새도 떨어뜨리니, 여왕 폐하의 권세가 어찌 반응할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및 방위산업 비리 국정조사에 ‘빅딜 합의’를 했습니다. ‘사자방’ 중에 ‘사’만 빠진 셈이죠. 물론 기본적인 방향에만 합의한 거라 좀 삐걱대긴 하는데요.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나가지 뭐”라고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김민하- 이재오의 표정.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고
김완- 너희들이 깜짝 놀랄 얘기를 해주지. 그는 별일 없이 산다. 아무 일도 없다
박권일- 4대강은 왜 빼? 국정조사 안 되면 국민조사라도 갑시다
한윤형- “내가 나가지 뭐.” 지나고 나니 진정한 처세의 달인. 가장 안온한 전직 대통령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물이 샌다고 합니다. 롯데 쪽은 원래 아쿠아리움에선 처음에 다 물이 샌다고 해명했는데 국민안전처 진단에 따르면 그냥 새는 건 아니고 시공이 좀 잘못된 것 같다고 하네요. 물은 지하에서도 새고, 주차장에서도 새고, 잠실역까지 적시고 있는데요. 큰일 나는 건 아니겠죠?
김민하- 주먹으로 아쿠아리움 구멍을 막을 수도 없고
김완- 건물에서 물이 새면 취재를 막아 해결할 수 있다는 창조적 건축 관리의 선구자
박권일- 롯데는 CCTV로 야구선수 사찰할 정성으로 시공 관리를 했어야
한윤형- 영주 성채는 물이 새고 궁궐은 쥐가 창궐하고
사진 그래픽 김민하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10시 이후에 출근”…정부, 노인일자리 ‘출·퇴근 시간’ 조정한다

“당신 연기가 전쟁 범죄”…백악관, ‘트럼프 비판’ 조지 클루니에 막말

최전방 ‘철책선 뚫렸다’고 지휘관 줄징계 안 한다…경계 개념 ‘영역’으로 전환

오만, 이란 구상에 선긋기…“호르무즈 통행료 안 받겠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합작 투자” 이권 챙기겠다는 트럼프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

전한길 “이영훈 목사, 이재명에 약점 잡혔나? 그럴지도 모르잖아?”

이 대통령 “똑같은 조건일 때 비정규직이 보수 더 많이 받아야”
![K-위상 저버린 만행 [그림판] K-위상 저버린 만행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409/20260409503722.jpg)
K-위상 저버린 만행 [그림판]

신라 ‘흔한’ 근친혼, 부모가 서로 4촌 이내…첫 DNA 분석 대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