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증세 없는 복지’를 공격하며 여당 내 야당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비주류 출신 인사들이 지도부를 거의 장악했는데요. 야당화되는 여당,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김민하 사드 도입 유승민, 핵무장 원유철, 공권력 강화 김무성의 아름다운 조합
김완 비박인 듯 친박 아닌 탈박 같은 콤비의 못 말리는 ‘증세-복지’ 대소동
박권일 ‘낙수효과 전도사’ ‘재벌지킴이’ 유승민이 이토록 진보적으로 보이는 정권이라니
한윤형 을미경장은 아닌, 참으로 놀라운 생존 본능. 근데 야당은…
이게 공개될 쯤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결과가 나왔겠죠. 대표 경선 과정을 돌아보면 오직 ‘룰 변경’ 논란만 기억에 남습니다.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 또 한 번 국민 앞에 민낯을 드러낸 셈인데요. 이번에는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김민하 “뭐 더티? 더티 한번 보여줘?” 룰 변경 박지원 선생
김완 변치 않는 제1야당의 클래스 ‘대의원 사리 추가’
박권일 계파 갈등이야 정당에선 당연한데 아저씨들 문제는 국민이랑 갈등 중이란 것
한윤형 막장 승부 본능과 함께, 굳이 그걸 외부에 전시하는 수준
완벽하게 준비됐다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온갖 의혹 앞에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병역 면제, 논문 표절, 부동산 투기, 삼청교육대…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데요. 할 거 다 하고 살아오셨으면서 무슨 배짱으로 준비된 총리라고 하고 다닌 건가요!?
김민하 정홍원, “어? 이거 뭔가 익숙한 상황인데…”
김완 부동산 애호가들을 전율케 할 그의 전입신고증
박권일 인정합니다, 완벽히 박근혜 정권에 어울리는 총리 후보셨어요
한윤형 ‘관운’을 기다리며 준비한 한국 엘리트층의 서글픈 한계
옛 통합진보당의 김미희·이상규 전 의원이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각각 경기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월 재·보궐 선거에 대응해서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국민모임’과 행보를 같이하는 정동영 전 장관의 입장에선 곤혹스럽겠네요!
김민하 생각대로 다 되면 그게 한국입니까, 천국이지
김완 종북 제외 ‘국민’ 모임인데, 쟤네들이 ‘진보’라고 하면 우린 어떡해
박권일 정동영 전 장관의 앞길은 아직 ‘시계 제로’
한윤형 유권자 혼란과 함께 더욱 깊어지는 정치적 냉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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