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대구·인천·울산·강원은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학교가 단 한 곳도 없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1만1196개 초·중·고교 가운데 모든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학교는 1812곳으로 전체의 16.1%에 그쳤다. 교육감이 ‘초등학교 단계별 무상급식’을 추진했으나 도의회 등의 반대에 막혀 무산된 경기도는 전체 2065개 학교 가운데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학교가 84곳으로 4.1%에 그쳤다.
문제는 앞으로 무상급식 지원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내년 교육 분야 예산이 올해 38조3천억원보다 2조6천억원, 6.9%나 감소한 35조7천억원에 그쳤다. 부자 감세와 4대강 사업의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인 셈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일제 식민통치 흔적, 용산공원에 여전히 묻혀…“지표조사 서둘러야”
![28살 승무원이자 소설가…무조건 “호텔서 커튼 다 닫는” 이유 [.txt] 28살 승무원이자 소설가…무조건 “호텔서 커튼 다 닫는” 이유 [.txt]](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807/53_17860597553242_20260806503547.jpg)
28살 승무원이자 소설가…무조건 “호텔서 커튼 다 닫는” 이유 [.txt]

‘전두환 비서실장’까지 부른 이진숙, ‘5·18 폄훼’ 국회 포럼 강행

호날두 ‘10년 동반자’ 로드리게스와 결혼…자녀 5명 모두 참석

괴롭힘 당한 초5 투신 시도에도 ‘기록’ 안 남긴 학교, 놀려댄 가해자
![살랑살랑 아닙니꽈! [그림판] 살랑살랑 아닙니꽈! [그림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6/0813/20260813503616.jpg)
살랑살랑 아닙니꽈! [그림판]

청와대 “용산어린이정원 땅에 공공 소유 아파트 필요”

드디어…‘가뭄 끝 단비’ 광복절 연휴에 오면 기온 30도까지

트럼프, 미국 투자하는 외국 조선사에 미 군함 2척 건조 승인

폭염에 실내온도 40도…‘원조 아파트’ 자랑에서 악몽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