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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풍경] 장님 사진가의 사진

등록 2005-05-17 00:00 수정 2020-05-02 04:24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황혼의 철길’이란 제목의 이 사진은 뉴올리언스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사진가인 헨리 버틀러가 찍은 것으로 조너선 페라라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장님으로 태어난 그는 “나는 거기에 뭐가 있는지 알고 싶다. 사람들이 어떻게 사물을 보는지, 본 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하다. 시력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사물을 그저 보이는 대로 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직관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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