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독일의 수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의 크리스마스트리가 12만개의 전구 장식을 꽃피우고 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11월29일 김춘수 시인이 세상을 떠났다. 그로 인해 이름을 얻게 된 이 땅의 수많은 꽃들은 하늘의 별만큼 오래도록 빛날 것이다. (사진=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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