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17세기 토성 관찰에 공헌이 컸던 이탈리아 천문학자 이름을 딴 카시니호가 지구를 떠난 지 7년 만에 역사상 처음으로 토성 궤도에 진입해 사진을 속속 보내오고 있다. 지난 1981년 보이저 2호가 토성을 지나간 지 23년 만의 일이다. 앞으로 4년간 토성을 탐사하게 되며, 연말께엔 토성 최대의 위성 타이탄을 발견했던 네덜란드 천문학자의 이름을 딴 탐사선 호이겐스호가 타이탄 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다. 앞으로 약 50만장의 사진을 더 보내올 것이라는데, 어느 날 불쑥 외계 생물체가 등장하는 사진이 신문에 실리지 말라는 법은 없다.(사진/ NASA 미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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