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이라크의 미군정 당국이 6월28일 이라크의 주권을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이라크 임시정부에 넘긴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4월 바그다드가 함락되면서 미군 주도의 점령통치가 시작된 지 1년2개월 만의 일이다. 미군과 이라크 무장 저항단체가 서로 대규모 공격과 보복을 공언하고 있는 와중에 대형 테러를 피해보자는 심산이다. 이라크의 전시 사태를 누가 초래했는지는 명백하다. 그러나 이날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무기 단속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이들은 인류의 희망인데도 말이다.(사진/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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